(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9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19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이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겨 뜻깊은 9월의 명절을 조국인민들과 함께 경축한것은 저희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이라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절을 앞두고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가항력적힘을 다시금 온 누리에 떨치시여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빼앗으려는 원쑤들의 머리우에 무서운 철추를 내리시고 9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우리의 람홍색 공화국기가 더욱 높이 휘날리게 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세계를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대성공과 9월의 명절을 더욱 뜻깊게 빛내인 군민경축대회들을 통하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온몸으로 절감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의 진리를 더욱 심장깊이 새기였다고 밝혔다.

참으로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공화국은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김정은천하제일강국으로 영원토록 무궁번영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편지에서 그들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를것이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가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는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를 세세년년 영원히 애국충정의 년대기로 수놓아가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