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제10차 전국가설 및 착상발표회가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뉘여 19일부터 21일까지 함흥시와 사리원시에서 진행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발표회에는 국가과학원, 농업연구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과학, 교육기관, 공장, 기업소의 과학자, 연구사, 교원, 기술자, 현장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발표회에서는 전력, 금속, 화학, 석탄,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며 정보공학, 나노기술, 생물공학 등 핵심기초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350여건의 가설과 착상들이 소개되였다.

발표회에서는 탄소하나화학공업의 발전추세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