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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주민 불법적인 《싸드》배치에 항의하여 분신자결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19일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살고있는 조영삼이라는 주민이 《싸드》배치를 강요한 미국과 그에 적극 추종한 괴뢰당국의 사대매국적책동에 항의하여 분신자결하였다.

이날 그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건물의 18층 로대에 나서서 사람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싸드가고 평화오라.》고 웨친 다음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불을 달았다.

전신 3도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던 그는 다음날 병원에서 사망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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