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20일 남조선의 《싸드》배치저지 전국행동을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들이 분신자결한 조영삼주민의 시신이 안치되여있는 병원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주민을 죽음에로 몰아간 미국과 괴뢰당국의 죄행을 단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조영삼주민의 유서가 《싸드》배치는 안된다는 내용으로 시작되였다고 언급하면서 불법적인 《싸드》배치때문에 사람이 죽었다고 울분을 터치였다.
이 사태의 책임은 백해무익한 《싸드》배치를 강행한 《정부》와 그 뒤에서 《싸드》배치를 강요한 미국에 있다고 단죄하였다.
《정부》가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사죄하며 《싸드》를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국민의 의사를 외면하고 거부한다면 앞으로 더 큰 비극이 초래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