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공화국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에 질겁한 남조선괴뢰들이 또다시 대결북통을 요란하게 두드리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남조선집권자는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조치를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걸고들면서 《대응조치강구》와 《철저한 대비태세유지》에 대해 기염을 토하였다.
한편 미, 일상전들과 전화통화를 가지고 《대북제재와 압박》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압살흉심의 발로로서 저들의 운명이 누구에게 달려있는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얼간망둥이들의 미련한짓이라고 론평은 규탄하였다.
동족의 핵보검은 《위협》으로 모독하고 날강도 미제의 핵몽둥이는 《핵우산》이라고 추어올리는 반역아들때문에 조선반도에 극도의 전쟁위기가 조성되고 겨레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떠돌고있는것이라고 밝혔다.
외세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제재압박을 구걸하며 동족압살의 개꿈을 이루어보려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스스로 화를 청하는 무지스러운 자멸행위로밖에 될것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은 외세에 빌붙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책동에 계속 매여달리다가는 상전들과 함께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론평은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