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제36차 윤이상음악회가 25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박춘남 문화상, 홍경호 윤이상음악연구소 소장, 관계부문일군들, 중앙예술단체의 창작가, 예술인들, 예술교육부문의 교원, 학생들과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음악회에는 윤이상음악연구소 관현악단과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관현악 《아리랑》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윤이상작곡들인 초기가곡 《고풍의상》, 교향시 《광주여 영원히》와 녀성독창 《물레타령》, 피아노3중주 《운명의 손길》 등의 종목들을 재치있고 세련된 연주기법과 풍부한 성량, 조화로운 울림으로 훌륭히 형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