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학교비정규직로조가 26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당국의 임금삭감책동에 항의하였다.

발언자들은 당국이 로조의 임금인상안을 거부하고 비정규직로동자들의 임금을 낮추기 위한 안을 내리먹이려 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현 집권자 등이 공공부문 비정규직문제를 해결하겠다, 학교비정규직문제를 1호로 처리하겠다던 공약들을 리행하지 않고있을뿐아니라 각 도의 교육감들도 비정규직로조원들의 임금을 삭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규탄하였다.

비정규직로조성원들이 항거의 표시로 임금인상을 위한 삭발투쟁을 단행하였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정부》와 교육당국이 로조의 임금인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교섭의 결렬을 선언하고 총파업으로 대응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