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 함흥에서 첫 막을 올린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함흥대극장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함경남도안의 주요공장, 기업소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경음악과 노래련곡 《당이여 그대 있기에》에서 출연자들은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인민의 영광을 예술적형상으로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을 뜨겁게 분출시키며 녀성독창 《아버지라 부릅니다》의 절절한 선률이 장내에 울려퍼지였다.

녀성중창 《조국과 나》, 경음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그이 없인 못살아》, 가무 《보란듯이》, 무용 《달려가자 미래로》, 타프춤 《청춘시절》을 비롯한 종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나가자 조선아 병진 앞으로》, 남성3중창과 남성합창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관현악과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에서 출연자들은 당을 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향하여 곧바로 나아갈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대절찬을 받았다.

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