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 15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는 행사가 22일 하바롭스크변강 로병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 립법회의, 하바롭스크변강정부, 통일로씨야당 하바롭스크변강지역 정치리사회, 하바롭스크변강 로병회관과 하바롭스크주재 외무성대표대리를 비롯한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들, 원동 및 씨비리고려인련합회 회장, 하바롭스크주재 조선 부총령사와 령사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방문의 나날에 하바롭스크변강 로병회관을 찾으시여 로병들을 만나주시는 영상사진문헌이 회관에 모셔졌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하바롭스크변강 립법회의 주민보호 및 보건상설위원회 위원장인 통일로씨야당 하바롭스크변강지역 정치리사회 상무위원은 새 세기에 들어와 여러차례에 걸쳐 로씨야를 방문하시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각하를 로씨야사람들은 잊지 않고있다고 말하였다.

하바롭스크대외친선협회련맹 위원장은 김정일각하께서 평범한 로씨야의 로병들과 허심탄회하게 담화를 하신것만으로도 로조친선의 폭과 깊이를 잘 알수 있다고 하면서 김정은각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며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