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녀성들이 조국수호전에 떨쳐나설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유엔무대에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완전괴멸》시키겠다고 줴쳐대며 최후발악하는 미제를 지구상에서 쓸어버릴 복수심을 안고 122만여명의 녀성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해나섰으며 그 수는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기자와 만난 락랑구역 주민 정옥순은 주저없이 달려가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70여년세월 남조선을 타고앉아 조선민족에게 전쟁의 참혹한 재난을 들씌우고 북침전쟁연습과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해온 미국의 진의도가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깨달았으며 오늘의 정세하에서 내가 설자리를 찾게 되였다.
우리의 령토와 재부, 우리의 사상과 제도만이 아니라 평화를 제일 사랑하는 수천만의 생명 그자체의 완전괴멸이였다.
행복한 가정과 사랑하는 아이들을 해치려고 달려드는 미친개를 총으로 무자비하게 쏴갈기고싶다.
남포시에서 살고있는 김혜경은 나는 두해전에 평양산원에서 448번째로 되는 세쌍둥이를 낳았다, 태여나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볼 때마다 고마운 이 제도를 받드는 길에 한몸바쳐갈 결의를 다지군 하였다, 어머니로서 자식들앞에 떳떳하게 조국수호전의 앞장에서 싸워나갈 일념뿐이라고 피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