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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은 그 어떤 술책으로도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산생시키고 오늘과 같이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사태를 몰아온 긴장격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입만 벌리면 우리의 《위협》과 《도발》때문에 《세계평화가 파괴》되고있으며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보조를 맞추어 더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떠벌이고있다.

유엔의 거수기들까지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초강도《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해냈는가 하면 수많은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우리의 면전에서 각종 군사연습들을 빈번히 벌려놓으며 《경고메쎄지》라고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유엔총회마당에서 우리 국가를 절멸시키겠다고 길길이 날뛴 트럼프의 히스테리적광기는 오늘날 조선반도에서 긴장격화의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를 더욱 명백히 보여주었다.

미국이 남조선을 왜 70여년동안 강점하고있고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련속 들이밀면서 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가 하는것이 트럼프의 광언을 통하여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

조선을 완전파괴하고 우리 인민을 절멸시키겠다는것이다.

세계전쟁사에는 포악성과 잔인성으로 악명을 떨친 침략자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미국과 같이 한 나라, 한 민족을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겠다고 날뛴 범죄자는 없다.

미국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침략의 괴수이고 도발과 위협의 주범이며 평화파괴의 원흉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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