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0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2돐에 즈음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이 5일 당창건기념탑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직맹, 관계부문 일군들, 로동자들, 직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영길동지의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건설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모범을 창조하시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당건설위업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오늘의 반미대결전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