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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해외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최룡해동지는 대회에서 한 보고에서 10월 8일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있어서 조선로동당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의 정이 분출되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걸어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는 변함없는 충정과 맹세의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건설하시고 조국땅우에 강성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반이시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이끄시는 나날에 자주시대의 혁명적당건설과 혁명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하시고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한없이 풍부한 경험과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밝히시였으며 당, 국가, 무력건설과 경제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 관한 주체의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시였다.
대를 이어 계속되는 혁명위업의 합법칙적요구와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문제를 조국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결정하는 제일중대사로 보시고 그를 위한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튼튼히 마련해주시였다.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군대강화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투철한 수령군, 당군으로,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성기를 펼치시는 민족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6.15통일시대를 열어주시였으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를 높이시고 반제자주와 사회주의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반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돌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0돐 경축대회가 각 도, 시, 군들에서도 진행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