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발표 25돐을 맞으며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주체81(1992)년 10월 10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이 과학적으로 분석총화되여있으며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기본원칙이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25년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주체적당건설사상과 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 영원한 생명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악의 역경이 겹쌓이고 세기가 교체된 이 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대로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건설과 당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움으로써 우리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반석같이 다져지게 되였으며 그 사상적순결성이 더욱 확고해지게 되였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우리 당이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당, 높은 령도예술을 지닌 로숙하고 세련된 당, 령도의 계승성을 확고히 보장한 전도양양한 당으로 빛을 뿌릴수 있은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근본초석으로 하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을 해나가는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위업의 필승불패성이 있다는것이 력사와 현실이 새겨주는 철리이다.
론설은 조선로동당은 주체적당건설사상과 리론을 백승의 지침으로 삼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