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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시에서 예술단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신의주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도안의 주요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대상건설에 동원된 돌격대원들, 전쟁로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훈국가합창단의 예술인들은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를 훌륭히 형상하여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나가자 조선아 병진 앞으로》, 관현악과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를 비롯한 종목들은 당을 따라 끝까지 가려는 평안북도인민들의 열의를 비상히 높여주었다.

모란봉악단의 예술인들은 경음악과 노래련곡 《당이여 그대 있기에》, 녀성독창 《아버지라 부릅니다》, 녀성중창 《조국과 나》, 가무 《보란듯이》에서 사랑과 정으로 사회주의화원을 펼쳐주고 온 나라 인민을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흠모심을 노래하였다.

《녕변의 비단처녀》, 《황금산타령》, 《오늘의 창성》을 비롯한 노래들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인민의 무릉도원을 꾸려가려는 평안북도안의 각계층 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더해주었다.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은 무용 《달려가자 미래로》, 타프춤 《청춘시절》에서 우아하고 경쾌한 음악선률에 맞추어 비약하는 조국의 벅찬 현실을 아름답고 황홀하며 기백있는 춤률동에 담아 펼쳐보였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었으며 종목들이 끝날 때마다 저저마다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라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공연을 본 관람자들은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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