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미친듯이 발악하고있지만 조선의 위업은 가로막을수 없으며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된 주체의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무진막강한 위력은 더욱 백배해질것이며 미제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박힐 날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미제와의 최후결전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리만을 떨치게 되는 중요한 요인은 그것이 인민의 의지로, 인류의 리상으로 되고있는데 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이 강한 나라는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다.
침략과 략탈, 전쟁으로 비대해진 제국주의자들에게는 살인장비들은 있어도 자기 제도, 자기 위업을 위하여 목숨바쳐 싸울 각오를 가진 군대와 인민은 없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천만군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동방일각에 사회주의성공탑으로 높이 솟아 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는 주체의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반제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며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론설은 그 어떤 광풍이 몰아치고 천만대적이 덤벼든다고 해도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위대한 인민의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