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72돐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들이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훈춘에서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전시회개막행사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과 훈춘시지부장을 비롯한 재중조선공민들, 심양주재 조선총령사와 총령사관 일군들, 훈춘시와 도문시에 체류하고있는 조선지사 성원들 그리고 중국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중국 세일명화수출입무역유한공사 총경리인 재중동포 양홍준이 개막사를 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창건 72돐을 맞으며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를 성대히 조직하게 된 경위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태양의 꽃 김일성화김정일화가 훈춘시뿐아니라 온 세상에 더욱 만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어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위인칭송의 꽃들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