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병진의 기치높이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로선은 백전백승의 위력한 담보이며 창조와 비약의 추동력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적들의 핵전쟁도발책동과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전진해온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간직한 신념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병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모진 시련과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헤치며 불과 몇년사이에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눈부신 기적을 창조하고 전략잠수함탄도탄과 수소탄은 물론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조선반도의 대결구도가 완전히 뒤바뀌였으며 세계정치지형에서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병진의 기치밑에 나날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기겁한 미제는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할 흉심밑에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트럼프패당의 망동은 우리의 위력앞에 전전긍긍하는 패배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며 백승의 길을 열어나갈 우리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흔들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