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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엄중시되여야 한다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트럼프가 유엔무대를 어지럽히며 공화국에 대한 망발을 늘어놓은 이후 조선반도핵문제를 대하는 세계의 시각이 달라지고있는데 대해 자료적으로 밝혔다.

론평은 세계의 많은 정치가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 법률학자들이 지정학적, 법률적, 도덕적견지에서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세계의 지각있는 인사들이 주장하고있는바와 같이 핵문제는 세계의 운명과 직결된 예민한 정치적문제인것만큼 핵문제발생의 력사적경위와 법률적타당성 등을 정확히 따져보고 그에 맞는 옳바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런 의미에서 놓고볼 때 우리는 조선반도핵문제발생의 근원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부당성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장장 수십년간이나 우리 공화국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면서 군사적으로 압살해버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미국에서 정권이 여러번 바뀌고 백악관의 주인도 여러 사람이나 교체되였지만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은 어느 하루한시도 중단된적이 없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오늘날 국제무대 특히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미국의 국제법위반행위가 전혀 문제시되지 않고있다.

세계평화와 안전, 인류의 발전적견지에서 지금 당장 엄중시되여야 할것은 우리의 핵보유가 아니라 제국주의지배전략실현을 위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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