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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 조선로동당의 뿌리이고 조선혁명의 만년초석인 《ㅌ.ㄷ》(타도제국주의동맹)가 결성되였던것이다.
새로운 혁명조직을 결성하시면서 《제국주의를 타도하자》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신분은 바로 10대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그이께서는 보고에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이 명실공히 제국주의를 타도할것을 자기 사명으로 하고있는 조건에서 그 강령에서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해방과 독립을 달성할것을 당면과업으로 내세워야 하며 최종목적으로 조선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며 나아가서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세계에 공산주의를 건설할것을 제기하여야 한다고 선언하시였다.
《ㅌ.ㄷ》의 결성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출발점으로 되였고 이 조직의 강령은 조선로동당 강령의 기초로,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은 당건설과 활동의 원칙으로, 《ㅌ.ㄷ》가 키워내기 시작한 새 세대 혁명가들은 당창건의 골간으로 되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ㅌ.ㄷ》의 리념을 일관하게 견지해온것으로 하여 승리를 이룩하였다.
토지개혁방침과 농업협동화방침,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과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을 비롯하여 해방(1945.8.15.)후부터 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들은 실현되여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독창적인 길을 걸어온 조선로동당은 고난과 시련이 중첩되였던 지난 세기말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아래 백전백승의 위력을 떨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은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뜻을 굳건히 이어 선군의 총대를 틀어쥔 위대한 당으로, 철석같이 통일단결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위력한 당, 전투적인 당으로 장성강화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