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17이 개막되였다.

김일성경기장, 평양체육관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경기장, 경기관들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평양시와 각 도(직할시)에서 선발된 각계층 근로자들과 가두녀성, 청소년학생들, 체육인들이 참가하게 된다.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롱구를 비롯한 5개 종목의 전문체육부문경기와 배구, 정구, 태권도 등 6개 종목의 대중체육부문경기, 3개 종목의 체육유희오락경기들이 벌어지게 된다.

개막식이 17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체육상 김일국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각 도(직할시) 선수들과 응원단성원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최휘동지는 개막사에서 대회참가자들이 높은 경기성적을 쟁취함으로써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조선인민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기백을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평안남도와 남포시사이 녀자배구경기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