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세계를 소란하게 만들고있는 미국의 《북핵위협론》의 부당성을 까밝히는 정현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진정으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관심이 있다면, 정의와 진리에 대한 갈망이 있다면 미국이 떠드는 《북핵위협론》의 진상부터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자료를 들어 폭로하였다.
론평은 누가 누구를 위협하는가에 대해 밝혔다.
우리는 백년숙적인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은 걸음마다 짓부시며 나가고있지만 세계의 다른 그 어떤 나라도 침략해본 일이 없으며 그런 시도조차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와 다르며 력사적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가장 끈질긴 위협을 가해온 장본인이다.
수십년간에 걸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위협은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명실공히 미국의 국가정책의 기초인 세계지배야망과 패권추구에서 출발하고있다.
국토의 넓이나 인구수에 있어서 대비도 되지 않는 조선이라는 하나의 국가를 대상으로 덩지큰 날강도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제재》와 《압박》의 칼을 휘두르면서 우리에 의한 《위협》을 떠드는것은 소학교학생들에게도 통할수 없는 궤변이다.
조선의 선택은 정당하며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는데 대하여 론평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집요하게 설파하는 《북핵위협론》에서 골자는 우리의 핵보유의 《불법성》에 관한 문제이다.
오늘 미국이 《북핵위협론》을 집요하게 류포시키는데는 승산없는 조미대결구도를 조선 대 국제사회의 대결구도로 바꾸어 국면전환을 이루어보겠다는,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에 세계의 크고작은 나라들을 강박하여 동원하고 그 힘을 빌어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무너뜨려보겠다는 보다 음흉하고 교활한 속내가 숨겨져있다.
우리의 핵은 오직 침략과 폭제의 핵을 제압하는 정의의 억제력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핵보유의 정당성과 대의명분이 있다.
수천만인민의 존엄과 안전, 리익을 고수하고 자주적발전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선택은 천만번 정정당당하며 누구도 우리의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협》이니 뭐니 하며 함부로 시비해나서지 말아야 한다.
론평은 《위협해소를 위한 좋은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은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로서 언제든 계산되고야말 만고죄악이다.
전쟁도 아닌 평화시기에 무고한 우리 아이들과 녀성들, 로인들을 포함한 전체 인민이 잔인무도한 제재와 경제봉쇄의 대상으로 되여야 할 그 어떤 리유와 근거도 없다.
공화국이 창건된 첫날부터 제재와 압박이라는 총포성없는 전쟁을 항시적으로 겪으며 살아왔고 그속에서 자강력을 생존과 발전의 동력으로 키워온 우리 인민이다. 설사 이 땅에 단 한사람이 살아남는다 해도 미제침략자들과 끝까지 싸워이기기 위하여 억척으로 벼려온 정의의 핵보검을 절대로 놓지 않을것이며 최후의 승리로써 피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 각오와 의지에 불타고있는 우리 군대이고 인민이다.
군사에서는 백치나 다름없는 백악관의 장사군나부랭이가 감히 《폭풍전 고요》니, 《참수작전》이니, 《어마어마한 핵선제공격》이니 하고 떠들지만 이런 허장성세가 불러올 후과가 무엇인가를 숙고하고 입부리를 놀려도 잘 놀려야 할것이다.
조미사이의 대결을 핵으로 종결지으려 한다면 그 엄청난 불세례를 다름아닌 자기자신부터 맛보아야 한다는것을 백악관의 미치광이는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미사이의 문제해결의 방도를 론하면서 누군가는 《방울을 매단자가 방울을 떼야 한다.》고 했는데 그 말 한마디는 잘한것같다.
조선의 핵은 자주냐 패권이냐를 판가름하는 세계정치의 분수령에서 자기의 정의로운 승리로써 력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