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0일 《세계제패현훈증에 빠진 핵광신자》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핵광증이 고도에 이르고있다.
《미국의 힘에 대한 분별력》을 세계가 가질 때까지 《핵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떠든 트럼프가 최근 미국이 핵탄두 3만 2,000개를 보유하였던 1960년대말수준으로 늘이기를 희망한다고 줴쳐댔다.
트럼프가 저들이 현재 보유하고있는 핵탄두수를 10배로 늘여야 한다고 망발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방성은 60분안에 로씨야와 중국을 무력화시킬 《전면적인 순간타격》이라는 전망적인 구상실현에 착수하였다.
이 구상은 한시간내에 비핵무력에 의한 집중적인 타격으로 임의의 나라들을 무력화하며 대응타격하려는 대방에게 전략 및 전술핵무기들을 사용할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도 주지 않는다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미국은 이 구상을 세우면서 이미 형성된 힘의 균형을 파괴하고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려고 기도하고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가까운 시일내에 조선에서 《전면적인 순간타격》의 기본요소들을 시험하려 하는것으로 하여 바로 조선에서 《첫 작품》이 나올것으로 평가하고있다.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대국들에 비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흉심은 변할수 없다.
지금 미국은 《제한적인 핵공격》으로 저들의 지배정책에 도전하려는 잠재적적수들의 대응의지를 무력화할수 있는 전술핵무기생산을 떠들면서 수천억US$의 국민혈세를 탕진하고있다.
신형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미 실전배치한지 40년에 이르는 낡은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핵무기현대화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있다.
트럼프행정부에 이르러 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핵야망은 더욱 광적인 성격을 띠고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저들의 핵몽둥이앞에 설설 기며 노예로 살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는것이 미국의 날강도적론리이다.
세계제패야망에 사로잡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 최대의 암적존재는 다름아닌 미국이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트럼프행정부의 무모한 핵무기증강 및 현대화책동을 각성있게 대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