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가 11일 뷸레찐 《<ㅌ.ㄷ>결성 91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 때로부터 어언 90여년세월이 흘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일제에게 짓밟힌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한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주석께서는 새 세대 혁명가들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였다.

1926년 10월 17일 《ㅌ.ㄷ》의 결성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이때로부터 조선혁명은 승승장구의 길을 걸어왔다.

뷸레찐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과 전승업적을 전하고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온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데 대해 서술하였다.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각하의 령도아래 자주, 선군, 사회주의길로 드팀없이 나아가고있으며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면서 미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ㅌ.ㄷ》에서 닻을 올린 조선혁명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