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21일 경찰악페청산을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17일 검찰이 백남기농민사망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경찰이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할것을 약속하는 놀음을 벌린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실지 살인폭력사건에 책임있는 당시 경찰청장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고 폭로하였다.

경찰이 백남기농민이 사망한 때로부터 지금껏 증거인멸과 은페, 조작을 일삼아왔다고 비난하였다.

지금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종로경찰서장이 인권유린과 경찰폭력의 대명사로서 평화적시위를 폭력으로 탄압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악페경찰들을 해임하고 보안수사대부터 해체해야 한다고 사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