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전두환파쑈악당이 1980년 광주인민봉기당시 괴뢰군의 야만적인 진압의 진상을 조직적으로 은페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
23일 5.18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위원회의 조사경과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역도일당이 《80위원회》라는 모략단체를 조작하고 이를 통하여 봉기당시의 상황을 외곡, 은페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1985년 6월 봉기진압의 진상을 규명할데 대한 사회 각계의 요구가 높아가자 전두환역도는 광주사태와 관련한 모든 관련자료들을 종합하여 정리한다는 실무위원회로서 괴뢰안기부 국장을 책임자로 하는 《80위원회》를 조작하였다.
이것은 안기부가 《80위원회》의 활동에 직접 관여하였으며 위원회를 통한 작간질이 괴뢰군부의 기록에도 영향을 미쳤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실지 1980년부터 1981년까지의 기간에 작성된 봉기진압작전참가자들의 수기에는 봉기자들을 향해 《집단사격하였다.》라는 내용이 들어있었지만 그후 1988년에 괴뢰군부의 군사연구소가 발간한 수기에서는 이 내용이 삭제되였다.
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수기의 수정과 변화에 《80위원회》와 같은 《정부》급에서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으며 괴뢰군에 불리한 내용은 누군가에 의해 삭제되였다고 밝혔다.
심지어 괴뢰군의 견지에서 부정적인 내용이면 문건을 다시 작성하도록 지시한 사실도 확인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광주사태의 진상을 규명한다는 실무위원회의 명칭을 《80위원회》로 위장한것은 《정부》가 이런 기구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것을 최대한 막기 위한것이였다고 설명하였다.
로태우《정권》시기에도 《511분석반》 등을 통해 사태의 진상규명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포착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봉기당시 괴뢰군직승기의 사격에 의한 피해와 관련해서도 군부관계자들이 아직도 진상규명에 집단적으로 반발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