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창덕학교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가 깃든 모교이다.
이 학교는 위대한 수령님의 외할아버님이신 강돈욱선생님을 비롯한 칠골일대의 선각자들이 《한일합병》후 조선을 휩쓴 애국문화계몽운동의 조류속에서 세웠다.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자면 제 나라를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신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의 말씀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배움의 천리길을 걸어 조국으로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2(1923)년 4월부터 주체14(1925)년 1월까지 이곳에서 공부하시였다.
창덕학교시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의 말과 글, 력사와 지리를 열심히 배우시고 조국의 참담한 현실과 인민들의 눈물겨운 생활처지도 목격하시며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실 큰 뜻을 키우시였다.
조국이 해방된 후 1945년 10월 28일 이 학교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덕학교시절은 나의 일생에서 의의깊은 시기였으며 그때 키운 애국의 넋은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나에게 크나큰 신심과 불굴의 투지를 안겨주었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으며 학교가 나아갈 앞길도 밝혀주시였다.
오늘 창덕학교는 전국의 본보기학교로 변모되였으며 이곳에서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수많은 인재들이 자라나고있다.
교원들의 끊임없는 자질향상으로 교수교양사업에서는 획기적전진이 일어나고 학생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공부하여 그들의 실력이 전국적으로 손꼽히고있다.
국제수학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받은 수재들과 7.15최우등상 수상자들이 수많이 배출되였으며 해마다 진행되는 전국적인 학과경연 그리고 올해 전국 제1중학교, 외국어학원 학생들의 속독, 외국어회화경연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