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 남조선 《CBS》방송이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이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의 투쟁정신을 말살하고 저들의 죄행을 은페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방송은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이 광주봉기희생자들이 묻혀있는 망월동묘지구역이 광주봉기의 상징물로 되는것이 두려워 묘지분산작전계획을 세운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이 전라남도청과 광주시청, 괴뢰군보안부대, 안기부, 검찰, 경찰까지 동원한데 대하여 까밝혔다.

당시 광주사태관련문건에는 실행정형에 대해 전두환역도에게 보고했다는 내용도 기록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전두환이 직접 작전계획을 지시하고 보고받은 증거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방송은 괴뢰군 보안사령부가 봉기희생자유가족들을 직업별, 생활수준별, 저항활동별로 나누어놓고 분렬, 매수 등의 작전을 진행하였다고 폭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