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연구성과들이 련이어 개발되고있다.

지난 10월 하순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17에 국가과학원 나노재료연구소에서 출품한 공업부산물을 리용하여 만든 나노디펩티드비누와 그것을 제조하는 방법이 참관자들과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과학자들은 부산물에 들어있는 조단백질을 물분해하여 얻은 디펩티드가 섬유에 대한 침투속도와 세척효과가 매우 높다는것을 밝혀냈으며 물분해에 필요한 침출액을 개발하여 비누를 만들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비누생산공정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도 해결함으로써 값눅은 원료에 의거하여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비누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한편 식료일용연구원 발효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한 띄운콩가루종균생산기술을 새롭게 확립하였다.

액체배양으로부터 건조에 이르기까지 생산공정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지표들이 확정됨으로써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띄운콩을 대대적으로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