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이 미국의 《B-1》전략폭격기편대를 쫓아다니면서 규슈주변상공에서 전쟁연습을 진행하였다.그로부터 며칠후 내각관방과 시즈오까현은 미싸일이 날아오는것을 가상하여 운행중인 어느 한 철도의 전차에 탄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놀음을 벌리였다.
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번 훈련들이 불순한 목적밑에 계획적으로 진행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무모한 핵전쟁소동으로 하여 엄중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일본반동들이 그에 부채질하며 제 리속을 차리려 하고있다.
미국의 전쟁광증에 편승하여 그속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섬나라족속들의 교활한 술책의 발로이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에 의한 《위협》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어대는 리면에는 국민들속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증오심을 심어주고 재침야망실현에 유리하게 써먹으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은 스스로 자멸을 청하는 어리석은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반동들이 감히 우리 국가의 존엄을 모독하고 미국의 침략의 돌격대로 나선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를 이어 다지고다져온 증오와 분노를 터뜨려 조선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다 들씌운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