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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 미국남조선당국자회담과 트럼프의 연설에 항거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행각을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이 7일 저녁과 8일에도 계속 줄기차게 벌어졌다.

220여개의 정당, 단체들로 조직된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은 7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초불》집회를 진행하였다.

집회에서 연설한 민주로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초불《정부》로 자처하는 현 《정권》이 굴욕적인 대미관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하면서 트럼프가 《국회》에서 연설할것을 생각하니 《부끄럽고 치가 떨린다!》고 토로하였다.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은 《한반도긴장강화, 퍼주기굴욕외교의 극치를 보여준 한미정상회담》이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트럼프와 현 집권자사이의 회담결과는 국민이 우려해온 그대로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것을 재확인한것이라는데 대하여 폭로규탄하였다.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는 《한미동맹의 한계 보여준 한미정상회담》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미국, 남조선당국자들이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내놓기는커녕 오히려 제재압박에 대한 고집만을 되풀이하였다고 밝혔다.

8일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와 트럼프반대공동행동 등 단체 성원 2,000여명이 여의도의 괴뢰국회청사앞에서 트럼프의 《국회》연설을 반대하는 격렬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괴뢰당국이 서울지방경찰청소속 경찰무력과 함께 근 80개의 지방경찰중대들까지 동원하여 《국회》청사를 봉쇄하고 탄압소동을 벌려놓았으나 각계층 군중은 기자회견과 집회를 련이어 진행하였다.

7일 밤 청와대에서 숙소로 돌아가던 트럼프와 그 일행이 광화문광장주변에서 집회참가자들로부터 봉변을 당하였다.

항의자들은 경찰들에 의해 봉쇄당한 속에서도 트럼프가 타고있는 차와 그 행렬에 전쟁광, 전쟁상인을 규탄하는 내용의 삐라뭉치와 각종 오물들을 던지면서 세차게 항거해나섰다.

이에 질겁한 트럼프의 행렬은 황급히 방향을 바꾸어 줄행랑을 놓았다.

한편 8일 새벽 직승기를 타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로 가던 트럼프가 기상악화로 착륙하지 못하고 되돌아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한다.

《련합뉴스》는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이 7일 청와대주변에서 트럼프규탄집회를 벌리고있을 때 이 일대의 가로등들에 걸려있던 미국기발들이 일시에 《도난》당하였다고 전하였다.

8일 여의도의 《국회》청사앞에서 전개된 항의행동에서도 미국기발을 불태우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괴뢰경찰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 문규현신부를 비롯한 격노한 군중을 강제로 이동격리시키는 한편 탄압에 미쳐날뛰는 저들에게 주먹세례를 안긴 주민을 체포하는 등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투쟁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전하면서 트럼프의 모든 행선지들이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의 첨예한 대결장으로 화하였다고 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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