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성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미꾸라지료리경연이 8일과 9일 평안남도 평성시에서 있었다.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경연에는 인민봉사부문과 성, 중앙기관 봉사단위들, 평양시사회급양, 각 도급양봉사부문의 40여개 단위들이 참가하였다.

경연은 료리사들이 현장에서 지정된 시간안에 만들어 출품한 미꾸라지료리들과 추어탕, 미꾸라지모두부탕, 미꾸라지튀기 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경연에서는 옥류관, 청류관이 특등을, 창광봉사관리국, 해방산호텔, 경흥지도국, 대동강구역종합식당, 평안남도상업관리국이 각각 1등을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