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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은 비핵화협상 꿈꾸지 말아야 한다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무성 부장관과 대조선정책특별대표라는자는 《압박을 통해 북을 전제조건을 달지 않고 협상에 나오도록 하는》것이 저들의 목표라느니, 《북과 협상을 한다면 전제조건없이 진지하고 신뢰할만 한 협상》을 해야 한다느니 하고 력설했다.그런가 하면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와 미군부것들은 국무성의 주장대로 《전제조건없는 비핵화협상》에 나오도록 《북의 태도변화》를 이끌어내자면 《군사적선택안》도 준비하고 국제적인 《포위봉쇄》와 함께 《전면밀착식 압박외교》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10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포악하게 달려드는 날강도앞에서 스스로 무릎을 꿇으라는것과 같은 파렴치한 궤변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조선의 핵보유는 미국의 핵공갈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가져온 필연적귀결로서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도 아니고 그 어떤 대화탁에 올려놓을 흥정물도 아니며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과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상의 전략적선택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우리가 저들의 강도적인 요구에 응할수 있으리라는 얼빠진 망상을 버려야 하며 특히 우리와의 비핵화협상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대화를 반대하지 않지만 우리 공화국의 최고리익과 인민의 안전과 관련되는 문제를 절대로 흥정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그러한 대화와 협상에는 추호의 관심도 없다고 론평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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