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트럼프의 아시아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과 언론들속에서 트럼프행정부가 조선문제와 관련한 선택을 달리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론평은 자국내 조선문제전문가들과 언론들속에서 울려나오는 주장들을 미행정부는 심중히 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결코 우리 국가가 핵을 보유한 때부터 시작된것이 아니라고 자료적으로 밝히고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핵으로 미국과 맞서지 않는 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을 종식시킬수 없고 전쟁의 위험을 가셔낼수도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하였다.

우리 나라가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것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으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 권리가 없다.

세계의 비핵화는 인류의 지향이고 념원이다. 이 지향과 념원이 현실로 되려면 미국을 비롯하여 핵무기를 제일 많이 가지고있는 나라들부터 비핵화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의 핵포기를 꿈꾸는것은 삶은 닭알에서 병아리가 까나오기를 바라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미국은 전략적판단을 잘하여야 하며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실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존하는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