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트럼프의 일본방문전야에 수상 아베는 《일본인랍치의 종국적해결을 위해 미국 및 기타 나라들과의 협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하였는가 하면 미국주재 일본대사란자도 《랍치문제》를 두고 《미국이 중요한 인도주의문제로 인식하고 일본과 함께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하려는것을 환영한다.》고 아양을 떨었다.
1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랍치문제》를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며 그 해결을 위해 협력해달라고 상전에게 애걸복걸하는 일본반동들의 추태는 남을 걸고들어 제 리속을 챙기는데 이골이 난 섬나라족속들의 간특함을 다시금 폭로해주고있다고 밝혔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에 집착하면서 우리를 걸고드는것은 그것이 없이는 대조선압력체제를 유지할 방도가 없다고 타산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떳떳치 못한 일을 하자니 명분이 필요하고 그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남을 걸고들어야 하는 일본의 고약한 악습은 지역정세를 악화시키고 자기 스스로를 고립에로 몰아가는 어리석은짓이다.
자기의 리기적목적만을 위해 사고하고 행동하는 나라를 바로 보고 좋게 지낼 나라는 없다.
일본반동들은 남에게 생트집을 걸며 못되게 놀아대다가는 응당한 봉변을 당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처신을 바로 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