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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제조건없는 비핵화협상》 운운하는 미국 규탄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가고있는 미국이 《고강도제재압박을 통한 북핵문제해결》의 간판을 내걸고 그 무슨 《전제조건없는 비핵화협상》에 대해 떠들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론설은 미국이 제 할바는 하지 않고 도리여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그 무슨 《전제조건》으로 걸고들면서 그것이 없이 비핵화협상에 나와야 한다고 고아대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고 까밝혔다.

미국은 그 무슨 《전제조건없는 비핵화협상》에 대해 운운하기 전에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온 저들의 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이 바라는것은 결코 대화와 협상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살이다.

현 사태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이 추구하는것은 협상에 의한 문제해결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힘으로 굴복시키고 세계패권을 틀어쥐려는것뿐이다.

미국은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한 우리가 저들의 강도적인 요구에 응할수 있으리라는 얼빠진 망상을 버려야 한다.

미국이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누구의 일방적인 핵포기를 노린 협상에 대해서만 골몰하는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다.

우리 공화국의 최고리익과 인민의 안전과 관련되는 문제는 절대로 흥정탁에 올려놓을수 없으며 그러한 대화와 협상에는 추호의 관심도 없다는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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