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으로 옮겨진 로병종대
(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6(1997)년 4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85돐, 조선인민군창건 65돐경축 열병식을 준비할 때의 일이다.
열병식을 준비하면서 열병식지휘관들은 건군절 60돐때와 같이 선두에 항일혁명투사종대와 전쟁로병종대, 영웅종대를 세우기로 계획하고있었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종대편성안을 부결하시였다.
지휘관들은 처음 놀랐으나 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 영웅들을 선두대오가 아니라 열병식을 사열하는 주석단과 초대석에 올려다 자리를 잡아줄데 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들으며 생각이 깊어졌다.
그러는 지휘관들에게 장군님께서는 오늘 우리는 수령님을 따라서 천만리, 당을 따라서 천만리를 걸어온 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 영웅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만사람의 축복을 받게 하여야 하며 열병대오의 인사를 받게 하여야 한다고, 이것은 수령님의 전사, 수령님의 제자들인 우리가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적의무이며 혁명적의리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진정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내세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도덕의리에 의하여 로세대 대오는 주석단과 초대석에서 만사람의 축복과 열병대오의 인사를 받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