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주로총의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총장 후보들이 24일 화성교도소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단체위원장 한상균을 석방하며 사무총장 리영주에 대한 수배를 해제할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단체는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이라는 범국민적요구를 바탕으로 출현한 현 《정부》가 아직까지 박근혜《정권》의 탄압으로 구속된 사람들을 한명도 석방하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모든 로동자, 시민의 권리와 생존을 위해 싸운 그들이야말로 초불투쟁의 주인공들이라고 강조하였다.
《정부》가 민주로총 위원장 한상균을 석방함으로써 스스로 공언한 로동존중사회실현의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이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년말까지 응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민주로총은 한상균의 석방을 제1의 대《정부》투쟁과제로 삼을것이라고 회견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