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과수부문 경험발표회가 2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이 발표회에 참가하였다.

발표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과일생산의 과학화, 집약화, 현대화를 다그쳐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새로 육성도입한 생산성이 높고 맛이 좋은 과일품종들과 나라의 북부지대에서도 재배할수 있는 추위견딜성이 강한 키낮은사과나무접그루의 특성에 대하여 과학기술자료들을 들어가며 해설하였다.

영농공정에서 빛합성률을 최대한 높이고 많은 과일이 달릴수 있게 키낮은사과나무의 모양만들기와 가지자르기, 병해충구제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정보당 사과생산량을 50t이상으로 끌어올린 과일군의 경험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자지도에 의한 과수영농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수십대의 치차전동식풀깎는기계를 창안제작하여 과수업의 정보화수준과 기계화비중을 훨씬 높인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경험도 호평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국과수부문 성과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