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아베가 여러 나라 수반들에게 대조선압박공조에 나서달라고 청탁했는가 하면 국제회의무대에서도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개발저지》를 운운하면서 《북조선에 강한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남조선괴뢰들에게도 대조선제재압박도수를 더욱 높이라고 입김을 불어넣었다.
한편 아베의 심복일당은 본토의 《국민감정》을 저들의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려고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식을 부단히 증대시키고 전쟁열을 고취하기 위한 비렬한 여론모략전을 계속 벌리고있다.
30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조선에 대한 적대감을 극대화하여 일본렬도전체를 군국주의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 군사대국화를 위한 개헌실현과 전후체제의 후과를 말끔히 지워버리려는데 아베일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의 본질이 있다고 폭로하였다.
군국주의마차에 올라앉아 파멸의 낭떠러지를 향해 미친듯이 질주하는 아베와 그 일당이야말로 섬나라의 전도와 일본인민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진짜 장본인들이라고 까밝히고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반동들은 명심해야 한다.
군국주의재침열기에 들떠 터무니없이 우리를 걸고들며 분별없이 날뛰다가 종당에 차례질것은 파국적종말밖에 없다.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요망스러운 짓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