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소식에 접한 조선군대와 인민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가 기쁨의 파도로 되여 온 나라 강산에 굽이치고 천만심장이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특대사변, 대경사를 맞이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은 주체사상탑, 당창건기념탑,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곳곳에 떨쳐나와 련일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그들은 국가핵무력완성의 거대한 성공탑을 쌓아올리시고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위대한 대승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인민의 나라》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