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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보수적페 되살리려는 남조선당국을 규탄
(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동남아시아나라들에 대한 행각에 나선 남조선집권자는 측근들에게 이전 《정권》의 정책이였던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라는 지령을 주었다.

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보수와의 타협이고 그에 대한 굴종이며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괴뢰집권세력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달라붙고있는 목적은 《박정희향수》에 젖어있는 보수층을 끌어당겨 저들의 통치기반조성에 써먹으려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당국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라는 간판을 둘러메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발전도상나라들을 유혹하여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강화하려고 꾀하고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자들이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오물단지를 미끼로 다른 나라들을 끌어당겨 공화국에 대한 압박공조놀음에 써먹으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은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초불정권》으로 자처하는 남조선당국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와 같은 전형적인 보수적페를 청산하는것이 아니라 도리여 되살리는 망동을 부리는것을 인민들은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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