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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과거범죄 은페하려는 일본에 항의
(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이 11월 30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과거 조선사람들에게 강제로동을 시킨 사실을 은페하려는 일본의 음흉한 책동에 항의하였다.

발언자들은 일본당국이 과거 하시마탄광에서 조선사람들에게 강제로동을 시킨 범죄행위를 알수 있게 하는 안내쎈터를 현지에 세우려 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것은 일본이 유네스코에 등재한 문화유산에 하시마 등지에서 감행된 조선인강제로동사실도 기록하라는 국제적권고를 철저히 무시한것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일본이 단 한번도 식민지범죄에 대해 사과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일본으로부터 그날의 범죄에 대한 사과를 받아낼 때까지 투쟁할 립장을 천명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발표되였다.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된지 70여년이 지났고 세월이 흘러 력사의 증언자들이 하나둘 사라져도 력사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과거 일본의 죄행을 절대로 잊거나 외면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에 이어 단체들은 전 지역 로동자, 대학생, 청소년 등 각계층 8,750여명이 서명한 서명문과 항의문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려 하였다.

이에 질겁한 일본대사관측은 접수를 거절하였다.

격분한 각계층 군중은 이것만 보아도 일본이 과거사문제를 얼마나 성의없이 대하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서명문을 유네스코에도 보낼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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