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은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경공업공장들중의 하나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각이한 형태와 색갈의 쟈크들과 멜라민수지제품, 기념품 등을 생산하고있다.

지배인 려병호는 올해 공장에서 30종의 새 제품을 개발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국내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한 여러가지 금속쟈크와 수지쟈크들은 품질이 좋아 여러 가방공장들과 피복공장들에서 좋은 평을 받고있다.

쟈크종합강력시험기로 검사해본데 의하면 쟈크들의 질은 국제검사기준보다 2배나 높다.

쟈크물개의 착색방법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도금방법을 받아들여 쟈크의 질을 높이면서도 쟈크의 종류와 형태, 색갈을 보다 다양하게 하고있다.

단색, 6가지색수지성형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고있는 공장에서는 멜라민수지제품의 가지수도 늘였다.

각종 집기류와 문화용품들, 기념품들은 인기제품으로 되고있다.

주체105(2016)년 10월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한 또 하나의 인민소비품생산기지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속에서 호평을 받고 인민들이 인정하는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