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룡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과 《불평등한 행정협정개정 국민련대》가 5일 룡산미군기지주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 기지의 환경오염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와 정화,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개정 등을 요구하였다.

단체들은 회견문을 통해 이번에 공개된 룡산미군기지의 오염물질들은 사람에게 매우 해로운 발암물질들로서 오염상태가 심각하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룡산미군기지내부의 지하수검사자료에는 수자만 있고 그에 대한 분석, 미국과 당국의 립장, 정화계획 등이 전혀 없다고 까밝혔다.

남조선강점 미군과 당국에 룡산기지내부조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서와 량측의 립장, 계획을 즉시 공개할것을 요구하였다.

기지내부의 전체 토양과 지하수에 대한 오염실태조사를 진행하며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회견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