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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교원단체 부당한 탄압조치철회와 교육정책페지 요구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괴뢰당국의 부당한 탄압조치철회와 교육정책페지를 요구하여 단식롱성투쟁에 들어간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6일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이전 《정권》시기 당국이 민주화투쟁에 나섰던 교원들을 해고하게 하고 련이어 단체를 법외로조로 몰아대는 폭압조치를 취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이것은 치밀한 계획속에서 감행된 탄압이라고 하면서 하루빨리 단체의 법적지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전 지역의 단체 지부장들과 지난해 해고된 교원들까지 합세하여 단식롱성투쟁을 더욱 확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다음 단체는 자기들의 요구가 담긴 의견서를 청와대에 들이댔다.

단체는 교원평가제페지를 요구하여 전 지역의 교원 7만 8,567명이 서명한 문건도 공개하였다.

한편 전교조의 단식롱성투쟁에 남조선각지의 학교교원들과 단체들까지 합세하여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있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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