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성공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민족애와 민족자주리념,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이 안아온 반만년민족사의 특대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공격적으로 줄기차게 밀고나가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자강의 기상으로 적들의 모진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불과 한해사이에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성공이라는 승전포성을 울리였고 이번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라는 민족사적대승리를 안아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며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로 빛나게 결속하실 단호한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식 로케트개발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시였다.

그 초인간적인 헌신과 로고가 있어 우리는 남들이 걸어보지 못한 주체무기개발의 초행길에서 다발적이고 련속적인 성공의 포성을 끊임없이 울릴수 있었다.

정녕 강철의 담력과 무비의 헌신으로 슬기롭고 용감한 우리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높이 떨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사상과 리념, 제도와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겨레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받들어야 할 민족의 대영웅,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