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7년 12월 11일기사 목록
일본에서 로선전환방침 제시 65돐 중앙연구토론회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관한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신 65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6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 총련중앙 국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을 비롯한 일군들과 조선대학교 교원들,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오규상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부소장은 토론에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주체41(1952)년 12월 2일에 발표하신 로작 《재일조선인운동은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되여야 한다》는 당시 잘못 전개되던 재일조선인운동이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여 전진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발전할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이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은 조선혁명을 위하여 투쟁하며 재일조선인들의 민족적권리를 지키고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복무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되여야 한다는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어려운 난국에 처해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이 구원되고 재일동포들의 념원과 지향에 맞는 참된 애국애족의 길이 환히 밝혀지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은 오유와 번민에 찬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사상에 기초한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되게 하여준 출발점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에 담겨진 사상을 계속 튼튼히 틀어쥐고 총련사업을 주체위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