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석탄공업부문에서 굴진을 앞세워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12월 11일현재 성적으로 올해에 500여개의 채탄장을 확보하여 겨울철 석탄생산의 전망을 열어놓았다. 기본굴진과 준비굴진, 사갱굴진도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석탄공업성 부국장 리경철은 각지 탄부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년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할 열의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라의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150여개의 채탄장을 확보하고 석탄생산을 늘이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능력이 큰 50여개의 채탄장을 더 늘여 화력탄보장에서 성과를 올리고있다.
득장, 강동, 구장, 안주, 천내지구의 탄광들에서도 유망한 탄밭들을 찾아내고 압축기를 비롯한 굴진설비들의 리용률을 높여 수백개의 예비채탄장을 확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