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각지 철도국들과 분국들에 20여개에 달하는 콩크리트침목생산기지들이 새로 일떠서 그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근 3배나 장성하였다.

철길현대화사업이 전개되는속에 년간 용접레루늘이기계획은 108.7%로 완수되였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원료, 자재, 협동품보장을 앞세우면서 공정간 맞물림을 치밀하게 짜고들어 철도차량생산에서 혁신을 창조하였다.

원산철도차량련합기업소와 고온공기연소기술을 도입한 라흥철도공장에 고강도환강, 베아링강생산공정들이 꾸려져 객화차바퀴와 각종 부속품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되였다.

철도연구원 과학자들에 의해 혜산-삼지연넓은철길구간에 철도역콤퓨터련동체계가 도입되고 렬차다님표작성의 과학화와 운행선조절알고리듬작성사업이 적극화되였다.

철도용LED신호기제작, 초음파구조물검측기개발 등 철도수송의 신속성, 안전성보장을 위한 가치있는 연구성과들도 달성하였다.(끝)